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토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위기청소년, 상담센터이용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및 일반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및 늘품체험공방을 방문했다.
이번 체험은 기상과학관을 통해서 최근 급격하게 변하는 날씨와 이상기후 등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공방의 여러 가지 목공예 체험으로 창의력 증진과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 함양을 위해 계획됐다.
최영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토요 진로체험으로 여러 종류의 직업의 이해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