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재향군인회(회장 전효진)는 지난 8일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에 호국의식고취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보활동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표창수여식은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열렸으며, 2018년 경북최우수회로 선정된 데 이어 영광을 안았다.
고령군재향군인회는 6·25전쟁 음식재현 행사를 비롯해 안보견학, 영호남교류행사 등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으로 지역사회공익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전효진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의 이 영광은 고령군재향군인회 임원을 비롯해 8개 읍·면회와 여성회가 똘똘 뭉친 가운데 사무국이 혼열일체가 돼 업무를 수행한 결과이며, 그 공은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지원한 향군가족에게 있다”며 “이를 계기로 고령향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을 한번 더 생각하고 주민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안보활동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