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5일 치러진다.
고령지역에서는 모두 121명의 수험생이 인생이 걸린 중요한 결전을 앞두고 있다. 수능시험은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높은 만큼 막바지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관내 수능 시험장은 대가야고등학교(83지구)이며, 대가야고 학생 115명과 재수생 등 6명이 응시한다. 관내 응시생은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수능당일 입실은 오전 8시 10분부터 시험시간은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이다. 항상 10분전까지 입실해야한다.
수능시험에 앞서 시험장에 가지고 가면 안되는 물품은 전자담배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사전, 계산기, 디지털카메라 등이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자담배를 수능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 지정했다. 시침과 분침이 적혀진 아날로그 시계 만 반입가능하다.
대가야고 모 수험생은 “모교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동생들에게 감사하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능시험성적은 12월 5일에 통지될 예정으로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으로 성적표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