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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심장을 살린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고령소방서, 정례조회 및 직장훈련 실시
김은미 기자  |  boo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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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1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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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는 지난 1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정례조회 및 직장훈련을 실시하면서 지난 2월 7일 심정지로 쓰러진 경찰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교 황기홍 외 3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배지 및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이다. 심폐 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소방교 황기홍 등 3명은 지난 2월 7일 오전 10시경 고령경찰서 2층 복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자동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해 1회 쇼크를 준 후 심장압박을 실시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경찰관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는 정확한 언어표현과 의사소통이 가능해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함없이 생활 중이다.
또한 이날 정례조회에서 조송래 前.중앙소방본부장을 초청 「소방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특강을 가졌다.
조송래 前.중앙소방본부장은 “오랜만에 현직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후배 직원들을 만나니 반갑고 중앙에서 근무한 경험이 후배 직원들에게 잘 전달이 돼 앞으로 고령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먼길 오셔서 후배직원들을 위해 2시간의 주제특강을 해주신 조송래 前.중앙소방본부장님께서 감사드리다”며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바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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