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고령보차량통행추진위원회 박홍배 위원이 현 달성군 김문호 군수를 고발했다.
강정고령보는 2010년 착공을 시작해 2012년 9월 완공, 전국 16개 보 중에서 차량통행이 가능한 보는 5(공교도) 곳으로 4개의 보가 준동과 동시에 차량통행을 하고 있다.
군민들의 편의성은 외면 당하고 6년째 달성군과 대립중인 강정보령보는 차량통행이 가능한 1급 교량이다. 
국토청은 지난 2010년 당시 주민들(낙동강 감시원 박주덕, 다산면 노인회장 임용택 등)을 상대로 강정고령보 영상홍보물로 강정고령보의 편의성과 차량통행에 대한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토청 주제로 고령군과 달성군이 모인자리에서 달성군청 A모씨는 “고령강정보 차량통행을 위해 강창교(달성)에서 강정고령보까지 4차선을 확보 했으며, 달성의 상가민들이 상가부지를 국토부에서 보상매수를 안해 준다며 달성군과 차량통행을 반대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군에서는 군민 대부분이 반대하는 것으로 홍보했으며, 여론조사 결과 달성군 주민은 일부만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달성군은 차량통행을 위해 확보했었던 도로부지를 빌라부지로 매각해 놓고 현재 차량통행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자 부지를 재매입해야 하니 1,500억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강정고령보차량통행 추진위는 공됴교라 차량불통을 주장한 내용이 사실은 달성군이 이득을 추구하지 못하자 국책사업을 방해해 일어난 것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
또, 추진위는 차량통행을 위해 달성군수와의 미팅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매번 거절 당했으며, 국토청 관계부처 협의 시 공무원 참석도 못하게 막았으며, 고령군의 전화도 받지 못하게 직원들에게 엄명을 내렸다며 이는 업무방해 및 특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월 청와대에 진정서를 제출, 달성경찰서 수사팀이 추진위를 만나기 위해 다산면 노인회관에 방문했으나 달성군수는 조사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