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안근모) 및 성산·쌍림·운수·우곡초병설유치원)은 4월 25일 공동교육과정으로 관내 딸기밭을 방문, 딸기 따기 및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딸기 따기 체험은 유치원생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딸기를 따고, 딸기잼을 만들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유치원생은 “딸기를 직접 따고, 내가 만든 잼을 먹어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내 병설 유치원은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딸기 따기와 딸기잼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