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6월 24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실생활 맞춤형 경제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경제교실’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익혀야 하는 기초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 지역 경제 인재 양성을 그 목적으로 했다. 
또한 실생활 연계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풍요로운 경제적 자립을 위해 실시됐다.
1~2학년 학생들은 카드 게임을 통해 에너지, 그린 에너지,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3~4학년 학생들은 화폐의 변천사와 세계의 화폐에 대해 알아보며 ‘환전 은행게임’활동을 통해 화폐의 가치와 환율에 대해 경험해 보았다. 5~6학년은 경제 마스터스 활동으로 소득을 늘리는 방법을 배워가며 소득의 종류와 게임 속에서 나온 경제 요소들을 알아보며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교육에 참여한 강○○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경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어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앞으로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상배 교장은 “이번 경제교실로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기초 경제 지식을 가져 미래 지역 경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