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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인구정책 ‘일거양득’외국인 우수인재 유입·일자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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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8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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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해 지방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 활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지속돼, 소멸위기에 처한 고령군도 새로운 인구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외국인 우수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유입해 지방소멸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인구 패러다임인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령군은 작년 10월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에서 외국인 지역우수인재 비자(F-2) 추천서를 접수받아 경북도에서 최종 추천서를 발급한다.
외국인 중에서 소득이 일정수준 이상이거나, 학력이 국내 대학 전문학사 학위 취득자(예정자) 외국인들이 고령군에 거주하고, 취업을 하는 조건으로 거주(F-2)비자를 발급해 체류자격을 변경해주는 사업이다.
경북도에는 인구감소지역 5개 시군(고령군, 성주군, 영주시, 영천시, 의성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33명이 최종 선발돼 비자발급이 진행 중에 있다.
이남철 군수는 “청년 유출로 인한 기업의 인력난, 수도권의 인구과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고와 시각을 근본적으로 전환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특화형 비자 대상자들이 관내에 원활하게 정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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