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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고 이채윤 학생 ‘기지가 빛났다’적극적인 대처 ‘화재를 초기진압’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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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0  16: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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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 늦은 새벽! 창밖에 비친 생소한 불빛을 본 이채윤(대가야고 3학생) 학생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곧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에 진압했다. 
이채윤 학생은 공터에서 발생한 불을 보고 주택가로 번져 자칫 큰 피해가 날 것을 우려해 119로 화재신고를 함과 동시에 마을회관 수돗가에서 대야로 물을 떠다 나르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늦은 새벽 옷이 젖은 채로 화마와 싸운 이채윤 학생은 119가 도착해서야 안도했고, 주택가에 옮겨 붙기 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채윤 학생은 “불이 난걸 보자마자 꺼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저절로 움직였습니다. 불길이 크게 번지는 것을 일단 막고 119가 도착했을 때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채윤 학생은 수험생으로 간호학과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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