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도 부정하고 국가 변란 시 병참(兵站)과 원전 시설 등 국가 기간산업을 폭파할 계획까지 세웠던 무리(통진당)들 중 한 사람이 여의도에 입성했다. 게다가 국방 기밀까지 접할 수 있는 ‘국방위’에 배정이 된다니, 참! 나라가 왜 이래이다.
조국(전 법무장관)은 엄마가 수형(受刑) 중인데도 떳떳하다는 딸 조민과 함께 북 콘서트를 열고 변호사비를 충당하려 한다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강의 않고도 월급 받는 교수가 변호사비 번다니, 신판 코미디…?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등 34가지 비리로 재판 중이다. 
그런데 그 지지자들의 행태가 꼭 우리(이재명) 개딸(따리)과 어찌 그리 판박이인가. 이재명은 불리할 땐 ‘모른다’며 없는 죄 소설 써서 날 죽이려 한다고 소리치고, 트럼프는 다음 대선을 방해하기 위한 가짜 사건이라 하니 말이다. 
불륜 관련자(대니얼스)는 입막음용으로 13만 달러를 받았다고 폭로하며, ‘기념비적 기소’라는 조롱도 했다. 
양곡관리법. 그렇잖아도 매년 남는 쌀 수매, 보관하느라 관리비가 수천만 원인 데다 생산된 쌀 전량 수매하는 법이라니, 역시 ‘공룡 야당’의 힘자랑하는 모양새일 수밖에 없다. 
잡곡농가와 벼 농가 일부도 반대하는 법을 왜 굳이 입법하겠다는 건지? 법 제·개정은 나라 전체를 전제로 해야 함은 상식인데 이걸 당리당약과 ‘표 구걸’ 하느라 구태(舊態)의 삭발식까지도…? 
뿐만이 아니다. 인사권 등과 사면권까지 대통령 권한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설치고 있다. 특히 거짓말 하고도 뻔뻔한 김명수(대법원장)가 대법원장 추천을 한다니, 보나마나 ‘우군’인 ‘우리법연구회’와의 협업인 것만은 분명하다.
제주4·3의 발단은 김일성 지시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여당(태영호)의원의 발언이 있었다. 
내 초교시절 처음 들었을 땐 당시 정부 말만 믿었다가 나름 철이 들며 내 판단도 태영호와 비슷했다. 
먼저 현기영(소설가)은 현 상황(양민학살)이 긍정적인 반면 같은 소설가 현길언은 반대의 입장을, 자서(自敍) 소설에서 밝혔기 때문이다.
북에서 파견된 남로당 제주 총책 김달삼의 남한 단독정부 반대의 준동(蠢動) 세력을 막으려 공권력이 출동했으며, 이 때문에 군경과 남로당은 물론 양민까지 희생된 참극이었다. 
피해자(천국)와 가해자(지옥)로 양단(兩斷)할 수 없는 모두 피해자(한 민족)인데, 형제간의 싸움인데 왜 ‘양민 학살’로만 단죄해 추모관까지 지은 것이니 그게 사리에 반한다는 말이다. 흑백으로 양단 하지 말고 모두 피해자로 했으면 국가의 아픔을 공유하고 국민 통합의 바로미터(barometer)가 되지 않았을까…? 
최근에는 ‘조국 백서’의 공동 저자인 변호사(권경애)가 학폭 피해자 2심 재판 변호하다가 세 번이나 항소 이유서 제출도 않고 출석 거부한, 처음 듣는 황당함도 있었다. 
그래서 피해자에게 9천만 원의 변상금도 주겠다는 각서를 쓴 일도 있었다(본인은 부정하지만). 요지는 세상에 발설하지 말라는 요구였다. 
더구나 이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술을 과음해서 출석할 수 없었다’니 이런 급(級) 미달 ‘비노사(변호사의 비칭)’도 있다는 현실에 ‘비노사 별것 아니네’의 폄하도 나왔다. ‘로스쿨 양산할 때 알아봤다’와 함께. 
‘비노사’를 맹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회 정의 실현은 남의 일이고 돈만 좇는 ‘법률 기능공’이라는 격렬한 비판도 있기 때문이다. ‘내(권경애)게 불출석의 이유가 있었다는 말만 하고 싶다’고 했으니, 뭔가 ‘모사(謀事)’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적어도 ‘비노사’의 자질로는 이해할 길이 없는, 상식 이하의 행태이니 말이다. 
야당 전 사무부총장(이정근)은 10억여 원을 감사협회장으로부터 갈취해 송영길 당대표 선거에 돈 살포를 한 ‘이정근의 녹음 파일’이 돌출했다. 
당선자와 돈 봉투 받은 자와의 ‘치킨 게임’의 결말은 어떨지 관심과 흥미를 유발케 한다.
그 수혜(?)자들은 ‘정치탄압-기획수사’이라는 귀에도 익숙한 ‘앵무새 수법’만 되뇌니 말이다. 노웅래의 ‘돈 뭉텅이’는 아직도 미제(未濟)인 데다 이정근 리스크까지…? 두 이(李)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날은 풍비박산의 야당이 되지 않을까. 
야당은 두 리스크로 곤경에 처한 듯한데, 여당은 당 대표(김기현)와 상임고문(홍준표)과의 분란은 점입가경이다. 
그렇잖아도 지지율도 하락하고 총선  대비를 위해 현 거야와의 큰 싸움 대비(對備)가 발등에 불인데, 종교인(전광훈)까지 합세해 적전(敵前) 분란이라니 정권 유지는 남의 일 오로지 ‘자기살길’에만 올인하고 있음이니 이를 질타(叱咤)할 수밖에 없다.
어제는 또 이재명 부모 묘 훼손 사건이 터졌다. 
이재명은 명시적 언급은 없었지만 ‘용산’을 암시하는 듯한, 저와 부모를 능욕하는 ‘저주의 흑주술’이라 일갈했다.
철저히 조사하라더니, 경주이씨 문중에서 ‘기(氣) 보충’하려고 ‘무형문화재’ 소유자인 장인(匠人)이 했다는 반전이 일어났다.
이를 본 이재명은 선처해 달라고 태도를 바꾸는 조변석개도 나왔다. 
일본 ‘원전오염수방류저지대응단’이란 이름으로 야당 의원들은 일본을 갔지만 사전 조율도 없어, 도쿄전력엔 들어가지도 못하는 ‘방일 쇼’만 했다.
그것도 극좌 폭력단체만 만나 허울 좋은 기자회견도 했다니···. 우리 전문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오염수 방류와 감시 계획을 신뢰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도 일본 방문을 강행했다. 
뭘 보여 주렸던 것인지 아리송하다. 궁색하게도 ‘나랏돈’ 헛되게 안 쓴다는 걸 보여주려는 건가?
지금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력을 모으고 있다. 
어제는 국제실사단이 일단은 ‘좋은 평가’를 남기고 출국한 후 여야 시도 단체장들과 의원들의 만찬이 있었다. 이를 본 ‘진보 유튜브(더 탐사)’가 식당 이름 ‘일광(日光)’을 보고 왜 하필 ‘일본의 빛’ 식당을 썼느냐고, 그 특유의 기세 등등으로 분기(憤氣)를 토했다. 
그 분기를 사회 정의를 위해 썼으면···? 네거티브에만 천착(穿鑿)하는 ‘생떼’였다. 
트집 잡을 게 그리도 없는 건지, 아니면 지금도 김의겸과 협업 중인지 참 유치하다. ‘더(The)탐사’? 거짓으로 밝혀진 ‘청담동 술자리’로도 성에 차지 않았으니 뭐든 더 탐사(探査)를 하겠다는 건가. 그러려면 ‘이정근 게이트’에나 더 탐사하라!
  표제(標題)는 ‘나라가 왜 이래’였지만 하도 얽히고설켜 무슨 말을 어떻게 쓸지가 걱정이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대로 쓰긴 썼다. 
정치도 국민도 이리도 편이 갈려 싸우기만 하니, 정의는커녕 최소한의 양심도 염치도 없다.  그 까닭은 저네들 맘대로 하겠다는 ‘공룡야당’ 말고는 댈 게 없다. 특히 이재명 ‘따리’들은 불행하게도 ‘자기정치’에만 몰입하니, 제발 이성과 양심도 찾으라는 고언도 보낸다. 
무명시민이라고 격하(格下)하지도 말고···. 오죽했으면 ‘집권 야당’이라는 조롱도 나오겠는가. 
  시민사회 운동으로 기여한 바도 있고, 명망가로 평생 공들여 쌓은 치적이  입에 담기조차도 치욕스러운 사건(박원순의 성추문)으로 하루아침에 나락(奈落)으로 떨어져 결단(자살)을 내고 말았다. 
천 길 낭떠러지로 몰린 최후의 선택인데 여기 무슨 이설(異說)이 있을 수 있으며, ‘피해호소인’이라고 2차 가해까지 하며 거리마다 빈소 설치가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뿐만이 아니다. 
고향에 묻혔다가 어느 날 갑자기 경기 남양주 ‘민주열사묘역’으로 이장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백선엽에는 ‘···파묘법’까지 추진하더니 박원순 이장에 대해서는 사건의 본질(本質)이나 인지하는지 입을 꽉 다무는 몰염치의 야당이었다. 
이럴 때 웃어야(comidy) 하나, 울어야(tragedy) 하나? 
그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른바 ‘패거리(개딸)’ 지지자들이 모여 강난희(배우자)와 자식들과 함께 한 추모식은 납득할 수가 없다. 
배우자는 지금도 없는 죄 뒤집어씌웠다고 억울해 한다니 더 이해하기 어렵다. 남편 호위와 가족 보호도 좋지만 그렇게 세상에 드러내지 말고 이장 행사도 살짝 가족끼리만 했으면 어땠을까 한다.
주군(主君)의 솔하(率下)에서 은전(恩典)을 입은(출세?) 이들이라도 거절했으면···. 그들은 지금도 “주군과의 맺은 의리의 ‘선’과, 주군 비행의 ‘악’”의 선후를 두고 고뇌는 하고 있을까? 희세(稀世)의 충격이었으니 ‘공개적 추모’가 더 곤혹스럽진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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