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 백원치)는 지난 3월 23일 노인회 대강당에서 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유희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임원선출이 이뤄졌으며, 유병규 노인대학장 선출을 비롯해, 손명국 군 노인회 부회장, 김광수, 김동출, 최종숙 씨가 군 노인회 이사로 선출됐다.

 

유병규 노인대학장은 “배움은 삶을 윤택하게 하고 마음의 여유를 줄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가져다 준다”며 “최고 노인대학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이사장, 고령문화원장, 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장, 민주평통협의회장, 고령신문 고문 등 지역사회를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백원치 노인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지회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빠른 정상화된 삶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월부터는 군 노인대학도 분반해 운영에 들어가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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