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고령권지사는 지난 6일 ‘고령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홍보를 진행했다.
최근 낙동강수계에서 검출 확인된 미량오염물질,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맛냄새·조류 물질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K-water 고령광역정수장에서는 일반정수처리 공정보다 향상된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며, 주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고령권지사 전원우 지사장은 8일 고령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등록된 무더위쉼터에 배부 해 폭염에 지친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수 5천병을 후원했다.
지원된 생수는 각 읍·면으로 배부돼 담당부락 직원 및 사회복지사가 각 등록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전달하고, 폭염기간 중 충분한 수분섭취, 외출 시 햇볕차단(양산,모자), 헐렁하고 가벼운 옷입기, 시원한물로 목욕 또는 샤워, 낮 12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야외활동 금지, 충분한 휴식등을 안내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시 주요증상과 응급조치법을 홍보해 폭염피해예방법을 홍보해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