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17일 오전 대가야읍 중앙사거리에서 교통 3악 ‘졸음운전·음주운전·안전띠 미착용’을 추방하자는 슬로건을 아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이성구 지회장을 비롯해 주민복지실 김길수 실장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수막과 어깨띠·피켓을 이용해 대가야읍 중앙사거리에서 시장통로를 거쳐 군청 앞까지 행진캠페인을 열었다.
회원들은 “고령군 관내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으로 고령군민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자”고 마음을 모았다.
이성구 지회장은 “이동수단인 차량의 증가로 현대사회는 편해졌지만 이로 인한 교통사고의 증가로 사망사고는 물론 부상으로 인해 장애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교통사고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워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지회는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예방활동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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