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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떨어져있지만 언제나 고향생각재경고령군 향우회 2018년 신년인사회
황영만 시민기자  |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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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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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령군 향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3일 서울 논현동 소재 뉴탑호텔 5층에서 재경고령군향우회 박광진 회장, 향우회 간부 및 재경대구경북 시도민회 류목희 회장과 간부, 고령출신 윤종필 국회의원, 곽용환 군수, 각 읍·면장이 참석해 성대하게 거행됐다.
정현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향우회기 입장과 서석홍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고, 참석한 내외빈의 소개와 인사가 끝난 후 큰절로서 모두가 인사를 하면서 서로 덕담을 주고 받았다.
박광진 향우회장은 “어제가 무술년 대보름이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많은 복 받으시면 좋겠다. 바쁜 가운데 참석해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향우회장에 취임을 하면서 체계적인 업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향우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격려를 많이해 주신 원로님과 고문님과 전 임원진이 있기에 추진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각 읍·면회장님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향우회 발전에 많은공을 세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박광진 향우회장은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은 고향인 고령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면서 고령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분들이 고령을 위해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고,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고향돕기 모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달에 한구좌 작은금액이지만 1년에 모금액이 차곡히 쌓여 1천만원이 넘는 돈이 쌓여가고 있다. 향우민의 관심과 참여를 꼭 부탁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정경식 전장관은 축사에서 “앞에서 젊은 사람들이 좋은말을 많이해 주셔서 더 할말은 없고 늙으면 꾀가 많아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여기 모인 모든분들을 보면 모두가 사회의 모든 위치에서 한몫을 하는 사람들이고 특히 향우회장 출신들은 더욱 일선에서 봉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 윤종건 한국교총회장이 쓴 책에서 보면 행복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그것이 첫번째 나왔는데 행복이란 가장 중요한것이다. 그다음이 죽음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 다음이 인간이 신성화돼 가고 있다. 신이 하던 것을 인간이 하고 있다. 인간의 능력이 신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우리나라 5000만 인구중 경기도 이북지방에서 인구가 2400만명이 살고 있는데 우리나라 농촌이 소멸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20~30년이 지나면 우리나라 농촌이 소멸된다. 그런데 우리고령은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자랑스러운 고령인은 잘생각해 주시기 바란다. 내가 왜 이렇게 말을 하는냐 하면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프랑크린이 한 말이다. 내가 칭찬을 받고자 하면 내가 먼저 칭찬을 해야한다. 지금부터 우리 서로 칭찬하고, 우리가 외롭고 눈물을 흘릴일이 있어도 혼자 아무리 울어도 손가락질 하지 않는 것이 고향이다. 내 고향 어머님이 지금도 된장국 끓여놓고 기다리는 같이 느껴지는 고향 고령이다.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면서 금년 한해도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축하메세지를 보내 재경고령군향우회 신년회 자리를 더욱 빛내 줬다.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건배사와 장기자랑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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