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은 지난 18일 기족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60여 명을 모시고 평생학습 ‘풍물놀이’ 발표회 및 주민단합행사를 가졌다.
성산면 ‘풍물놀이’는 지난 7월 10일 개강 이후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임호석 강사님을 모시고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마을주민들을 모시고 그동안 익힌 솜씨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늦은 저녁 고된 농사일을 접고 시작한 수업은 고단함을 잊기에 좋았고 다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고 했다.
이민용 성산면장은 “이번 풍물놀이 강습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설계하고 기족 풍물놀이가 다양한 방면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