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신문
출향인
“열정은 전문지식을 뛰어넘습니다!”
정민기 기자  |  news1019@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8  10:50: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구시의회 조재구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장(55.사진)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조 위원장 그가 이제까지 열정적으로 지방정치 활동을 하며 얻은 자부심 덕분인 것 같았다.

조재구 의원, 그는 현재 우리나라 3대도시 대구광역시의 시의원이다.
조 의원은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 지경마을이 고향이다.
5남매 중 막내아들로서, 고향에는 90세인 노모가 계신다.
1년 365일 매일 아침 어김없이 어머니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고 주말을 이용해 한 달에 두 번 이상은 반드시 어머니를 찾아 고향 마을에서 효자 아들로 칭송이 자자했다.
또 한 달 걸러 대학병원 주치의에게 정기검진으로 어머니의 건강관리 등 막내지만 맏이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었다.

조 의원은 성산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운의 꿈을 안고 일찍이 대구에서 공부했고,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 취득)을 졸업했다.
천마라이온스 클럽 회장, 국제라이온스 356-A(대구)지구 지역부총재,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전국균형발전 지방협의회 회장을 거쳐 지난 2014년 대구시의회에 입성했다.

한편,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다촛점 안경을 맞춰드려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린 적도 있고, 제주도 한번 못가보신 분들 30여명을 모시고 제주도로 여행을 가 온천에서 등도 밀어드렸으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자문위원으로서 어린이 25명의 심장병 수술도 도왔다.
현재도 바쁜 의정활동 중에 대구역 뒤 무료급식소를 찾아 노숙인 급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열심히 살아오고 있다.
’98 대구시장 표창, ’04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07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장, ’07 경북대학교 총장 감사패, ’12 대통평 표창을 받는 등 나름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앞선 왕성한 지방정치 활동을 인정받아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건설교통위원장을 맡았으며, 지금 현재는 대구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국가사업인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의 시의회 특별위원장으로 대구시민으로부터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아 1분 1초가 아까울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가 지역간․지역내 갈등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사업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낙점받은 이유는 바로 그의 소신과 같은 열정적인 활동과 어느누구와도 두루 소통하고 밀어부칠 때는 과감하게 밀어붙이는 그의 화끈한 성격 덕분이라는 평가이다.

그는 이미 지방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내로라하는 타 지역의회 의장들을 제치고 전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바로 이 부분이 첨예한 이해관계로 경북도와의 갈등해소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 사업에 최고 적임자로 꼽히는 이유이다.

조 의원이 지방의회협의회 회장을 맡는 동안 비수도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관련법규 완화 및 폐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 방방곡곡 아직도 그가 가는 곳마다 그를 반겨 맞아주는 지방의원 출신 인사들이 많다.

전국적인 지방발전을 위한 활동 뿐 아니라, 그의 지역인 대구 남구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은 더욱 각별했다.
과거 한때 대구지역의 부촌이었던 남구지역이 점차 슬럼화되면서 지금은 노령인구층이 가장 많고 재정자립도 또한 가장 낮은 지경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남구의회 의장을 맡으면서 집행부와 한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희망찬 남구 건설을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했다.
민원이 많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입장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고 때로는 주민들의 호된 채찍질도 낮은 자세에서 감내하며 소외된 이웃 없이 다 같이 잘사는 남구를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을 감응(感應)시켰고, 결국 지역주민들은 시의원이라는 더 큰 역할을 맡겨 준 것이다.

시의원이 된 그는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연간 1,000억원의 재정지원금이 소요되는 대구시의 시내버스 개혁을 이끌어 내었으며 도시철도3호선 안전문제를 꼼꼼히 챙겨 완벽한 개통에 기여했다.
또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와 주택시장 혼란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앞산공원의 전국적 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개발 또한 마련하고 있다.
전반기 의정활동을 하면서 벌써 22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그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는다고 한다.

하루에도 여러 명의 민원인이 의원실로 찾아오는데, 한 시간, 두 시간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면 이제 그만 그칠 때도 되었건만 지치지 않고 계속 한다. 의원도 사람인지라 힘이들 법도 하다.
하지만 조의원은 돌려서 생각하면 ‘민원인이 얼마나 가슴에 맺힌 것이 많았을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그들의 응어리를 조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고 했다.

기자와의 대화에서 조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대구시에서는 시민행복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시민행복은 아주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무엇이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지,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소소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사람부터 만나는게 우선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원이라는 신분상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편입니다만, 될 수 있으면 더 많이 만나려고 다리품을 팔아가며 애도 씁니다. 하지만 성에 차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저를 찾아주는 분들에게는 항상 고마울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옆에 동석한 조 의원을 보좌하는 직원을 보니 조의원의 말에 격하게 공감을 나타내면서도 얼굴에 피곤과 힘든 티를 팍팍내고 있었다.
조 의원의 진심을 이 직원은 온 몸으로 증명하고 있는 듯 했다.

그는 현재 부인 임경자(53)여사와 슬하에 아들 하나, 손주 둘을 두고 있다.
손주 얼굴이 어른거릴 법도 하지만 감히 그럴 엄두를 못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한 사업이라고도 하는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에 요즘 목숨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 백년대계와 대구시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이 사업의 특별위원장직은 분명 그에게도 큰 도전이다.
하지만 그가 이제껏 해 왔던 것처럼 그의 열정(熱情)을 다시한번 믿는다면, 대구시민은 희망을 가져도 좋다고 본다.

조재구, 그는 자랑스러운 고령인(高靈人) 이다.

<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민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정미생고령군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2
고령군 인구 30,428명… ‘발등에 불’
3
인구절벽, 이제는 갈 곳이 없다    
4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
5
고령시외버스정류장, 공공디자인으로 새옷입는다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4길 6 (우)40137  |  대표전화 : 054)955-9111  |  팩스 : 054)955-911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북 다 1008  |  발행인 : 김명숙  |  편집인 : 김명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숙
Copyright 2011 고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o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