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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절제된 음주로 사고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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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9  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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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체에 바람직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연말연시를 ‘음주폐해 예방의 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연말을 앞두고 술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줄이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말이 다가올수록 송년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나면서 술자리 횟수가 잦아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도 덩달아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바로 이런 시점에 음주로 일어나는 사고 중에 가장 심각한 사고는 단연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폐해이다.
특히 경찰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취약시간대인 저녁과 심야, 새벽에 교통 거점근무를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경찰뿐만 아니라 관공서와 여러 기업체에서도 연말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연말에 벌어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때이다.
2015년도 이제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언제나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행복하게 보내야 그 해가 행복했다는 느낌이 오래 남는다.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려면, 연말 회식 자리에서 절주(節酒)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주운전이 사고로 이어지면 일순간 나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타인에게도 평생 지울 수 없는 아픔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연말 회식 또는 모임에 참석하는 군민들 모두는, 한 해의 시작과 끝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마무리 짓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가짐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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