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관내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보일러 교체 및 배관정비 사업이 완료돼 이들이 추위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재난의 위험에 노출된 재난안전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전 여건을 확보해 따뜻한 친 서민 안전복지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귀뚜라미 보일러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 30곳을 선정, 지난 9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보일러 교체 및 배관정비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