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에서는 지난 4월 22일 고령교육청에서 개최된 ‘제33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다수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고령교육청 주최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대회에서 본교 6학년 최윤진, 박은영 학생이 과학미술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6학년 정필상, 이오성 학생이 전자공학에서 은상을, 5학년 전선지, 3학년 나다현 학생이 항공우주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6학년 최윤진 학생은 “방과후 활동을 통해 과학 체험의 기회를 주고 과학적 호기심과 과학적 사고력과 그리고 창의력을 향상을 위해 많은 지도를 해주신 선생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에 본교 박순지 교장은 “먼저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무한한 축하를, 방과후 시간 및 그 외의 시간까지 학생지도에 총력을 기울인 지도교사에게는 감사를 보내며 이러한 노력이 과학강국, 과학 선진 한국을 이루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