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3월 16일부터 교내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발명기법 및 발명아이디어 설명서 작성 방법의 설명과 아이디어 수정과정을 거치며 1주일 동안 계속된 교내발명품 경진대회에는 무려 27편의 발명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심사 결과 4학년 이유경 학생과 5학년 곽예지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총 10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입상작 10편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4편의 발명아이디어는 발명품으로 제작해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 경진 군예선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발명품 지도와 제작을 담당하는 교사 뿐 아니라 전 교사들이 학생발명품 지도에 동참해 우곡초등학교에는 발명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우곡초등학교 과학교육 계획에 의거하면 올해 매월 발명아이디어를 모집해 연간 4개 이상의 발명품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