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고령군 김상운(56) 부군수가 지난 8월 28자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대가야 고도 고령에서 근무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역현안 사업인 ‘대가야 문화누리’,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등 대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희망찬 고령과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군수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부산동성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 1975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1995년 경상북도 총무과, 1999년 지방행정사무관,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상북도 노인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려는 대가야 고령의 적임자라는 평이 있으며, 가족관계는 부인 김태숙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