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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 ‘주민 참여’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대대적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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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 지난 16일 오후 2시 고령읍 일원에서 제397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출동여건 개선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지고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지연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차량의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민방위훈련시 중점 실시해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출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차선으로, 편도 3차선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진행하므로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운전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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