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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에서는 현지사정에 밝은 군민 참여를 통한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위촉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월 16일 고령우체국 소속 명예119요원 서모 집배원은 고령군 성산면 박곡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차량 단독사고로 운전자 A씨가 차량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운전자 A씨를 차량 밖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한편 고령소방서는 2013년과 2014년 150명의 명예119요원을 위촉해 재난예방 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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