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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변해야 한다
바르게살기고령군협의회 회장 정 찬 부  |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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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2  13: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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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쏟아지는 정보, 급속도로 발전하는 삭막한 현실 속에서 바르게 산다는 것이 어쩌면 힘들고도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OECD 회원 중에 2003년 이후 10년 연속 1위의 불명예스런 기록은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다. 빠르게 변하는 현실에 적응치 못한 사람,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경우, 지나치게 개인이기에 빠져 자신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자살원인으로 볼 수 있다. 자신은 변하려 하지 않고 주위환경을 탓하는 사람은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재산을 10억을 가진 사람이 1억을 잃었다고 홧김에 세상을 등지는 우매한 사람도 있다. 어려움이 닥치면 피하려 하지 말고 견디면서 하나하나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정직하고 배려하는 선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당장에는 불편하고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할지언정 결국은 큰 화를 면 할뿐 아니라 당대에 아니면 자손에게 복이 온다는 것은 진리다. 한치 앞도 보지 못하고 작은 이익에도 그간의 정을 깡그리 무시하고, 자신에 의도대로 되지 않으면 순리보다 상대의 단점을 비판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지역이나 단체가 발전하기 위해선 화합 없이는 불가능하다.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는 속담이 있듯이 상대의 작은 잘못을 비판보다 용서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지역이나 단체가 화합할 수 있다. 매사에 자신의 이익보다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어려운 이웃을 무시하기보다는 용기와 사랑을 베푸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상처를 주고, 목소리 큰 사람이 득세하는 불의의 사회에서, 묵묵하게 제 역할을 다하면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고령이 되어야 한다. 내 자신이 부모에게 효를 다하면 자식이 보고 실천하듯이 ‘콩 심은데 콩 나고’, ‘뿌린 데로 거둔다’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핵가족화로 변하면서 어르신들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해,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려 정이 넘쳐나는 고령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올바른 의식을 가진 사람만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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