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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태세를 확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방서를 포함한 공공기관과 관내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불조심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설치·배부하고 연령·계층별 차별화된 체험위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윤태중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올 겨울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에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에서 ‘2014년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개최해 소화기·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소방차 판화 찍기,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체험위주의 행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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