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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송년회를 다녀와서…이정국 사무총장의 아름다운 인계
한석순 시민기자  |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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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0  16: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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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종로 한일장에서 향우회 운영진, 각 읍면별 회장, 총무, 그리고 카페 운영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송년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총장 이.취임식과 함께 까페지기 임명장이 주어진 날이라 더욱 뜻 깊은 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향우회의 명MC이신 이정국 총장은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유쾌하게 사회를 보셨습니다.     
먼저 서석홍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모인 실무단과 운영진, 초대 손님을 모두 거론하시면서 “여기 모이신 여러분은 우리 향우회의 뿌리요, 기둥이다”라는 말씀으로 사기를 북돋워 주셨으며 도민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어서 타 시군 행사에 참석해 보면 우리 고령 향우회처럼 가족적인 분위기도 잘 없다고 하시면서 흐뭇해 하셨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시고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분 좋게 소주 한 잔 하자고 분위기를 띄우셨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 희망찬 새해를 위한 축원과 함께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 하셨답니다. 축사는 분위기상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17년 동안 향우회를 위해 몸 바쳐 오신 이정국 총장은 평소 아끼고 사랑하는 정현상 후배에게 명예롭게 총장직을 물려주셨습니다. 이정국 총장의 그동안의 노고와 향우사랑, 봉사정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부회장의 자리에서 더 크게 향우회를 위해 밑그림을 그리고 일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신임 정현상 총장, 중책을 맡게 되심을 추카 추카 드려요~신임 사무총장의 야심찬 일 년 계획과 함께 향우회 일 년의 행사를 심도 있게 분석해 놓으신 자료를 보며 뭔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란 기대와 희망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까페지기 이희용 선배도 임명장을 수여받고 불타는 사명감과 결의에 찬 각오를 피력하셨습니다.
17년간의 이정국 사무총장의 중책을 벗기는 날을 기념해 친구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귀한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이정국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저는 향우회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총무부회장으로서 회장을 더 잘 보필할 것이며 신임 총장에게도 충분히 보람된 자리인 만큼 즐기라”고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먼저 신임 총장이 된 정현상 선배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향우회는 안정된 분위기로 흘러왔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가치 창조를 해나가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보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일 년 행사 중 6월에는 임원 단합대회도 계획하고 있으며 고향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1~3차에 걸친 구체적인   연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래야 찬조하시는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존경을 받고 계시는 서석홍 회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셨던 이정국총장이 그동안 이루어 놓으신 명품향우회의 명예를 더 높이며 발전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뒤이어 이희용 카페지기의 인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충청, 전라지역을 포함해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카페를 찾는 회원들을 보며 처음엔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러나 운영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서 힘을 내어 봅니다. 들어오는 사람은 200명 내외이고 통상적으로 50명은 꾸준히 들어온다고… 세밀한 회원 동정 파악과 함께 자주 오셔서 칭찬도 해주시고 잘못은 꾸짖어 달라고 관심어린 당부를 하셨습니다.
짬을 내어 이정국부회장은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대외차장 서상호 선배와 대내차장 시진성 선배에게 수고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서석홍 회장은 양 옆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고령중 동기동창이신 윤웅 읍면회장님과 장재환 쌍림면민회장을 소개하시면서 축배를 권유하셨습니다. 장재환 회장의 명 건배사
“마당발~!! 마음으로~당신과 함께~발전 합시다~.”
드디어 기다리던 식사시간이 돌아왔으며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무르익어 갔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해서 모두들 기분 좋게 축배를 들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정국총장은 한 분 한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토닥토닥 다독이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회장은 각 읍면별 회장님과 수석부회장을 소개 하시면서 일일이 인사말씀을 하게 하셨으며 기념 촬영도 있었습니다. 이어 신임 정현상총장도 새로운 임원진들을 소개하며 인사를 시켰고, 다 같이 잘 해보자며 불타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로써 향우회 일 년 행사가 무탈하게 막을 내렸으며 서석홍 회장은 직접 준비해 주신 떡국을 한 보따리 씩 받아들고 모두 부자가 된 느낌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노래방에서 신나게 어울려 노래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다 내려놓을 수 있었지요,
그날은 분위기 좋아서 회장님도 늦은 시간까지 여흥을 즐기셨답니다. 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남은 날들 잘 마무리 하시어 희망찬 새해맞이 하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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