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여유로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월2회 8개원 간 성산면 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14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수료식을 가졌다. 2013년 노인복지 특수시책으로 운영한 행복 프로그램은 건강, 교양,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초빙과 체험활동으로 나자신을 돌아보고 지역에대한애향심고취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하고 알면 유익하고 알찬내용으로 진행됐다.
권오욱 성산면 노인분회장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 및 정보제공을 하도록 기회를 주신 군수님과 협조 해 주신 박윤용 면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15회 동안 한번도 결석하지 않은 권오욱 분회장외 6명과,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빛내 주신 나진도 어르신의 공로상으로 작은 선물도 증정되었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우선 즐거웠고, 행복했다면서 유용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정득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열심히 참여하신 수고를 치하하면서 날로 늘어나는 노인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길어진 노년기를 보다 알차고 행복이 가득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