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초등학교(교장 남중호) 태권도부가 경상북도의 한 해 학생체육을 결산하는 제50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영천시에 위치한 최무선 태권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쌍림초등학교 이래원 학생은 남자 초등부 핀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래원 학생은 마지막 대회인 만큼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합에 임할 수 있었다고 입상소감을 밝혔다.  
남중호 교장은 “쌍림초등학교 태권도부에 대한 고령교육지원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본교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올해 마지막 대회인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신인 선수의 발굴과 알찬 동계 훈련으로 내년에도 크게 성장하는 쌍림초등학교 태권도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