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내년 전국지방선거를 위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신인인물들을 만나서 선거 출마예상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를 게재한다. 본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예상출마자들의 폭넓은 정보를 전달, 출마자 선택에 변별력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신인후보자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실시한 서면 인터뷰는 공통질문 3가지를 내용으로 서면 인터뷰를 요청했다. 따라서 후보자들이 출마 결심을 하게 된 이유와 후보자들의 정치성향 등을 들어보고 우리 고장에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자들에 대해 독자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출마의 변)
고향을 떠나 30년 동안 타향에서 제조업을 했다.
사업을 접고 고향땅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이웃들의 보다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싶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 출마했지만 부족함이 많아 선택을 받지 못했다. 다시한번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예비출마예상자로서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우리인간의 삶 자체가 인생경영이라 생각한다.
화합의 삶을 접목시켜 잘사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은 물론 선.후배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업체 경영과 마을이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농이 원하는 복합정치를 누구보다 더 실현시킬 수 있다.

▶만일 공천제가 폐지되어도 출마를 강행하는지?
어떠한 경우라도 완주할 각오이다.

프로필
●이름 : 최창곤
●생년월일 : 56년 4월 19일생
●주소 :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학동길 62
●출신학교 : 백산초(17회), 고령중(21회), 대구공업대학 재학중
●경력 : 전 주식회사 일구 대표이사, 전 노화경영인협의회
   초대회장, 전 하거1리 이장, 전 쌍림농협이사,
   현 새누리당 운영위원, 바르게살기고령군협의회 회장.  
●가족 : 부인 장영숙 씨와 사이에 1남1녀
●취미 :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