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내년 전국지방선거를 위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신인인물들을 만나서 선거 출마예상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를 게재한다. 본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예상출마자들의 폭넓은 정보를 전달, 출마자 선택에 변별력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신인후보자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실시한 서면 인터뷰는 공통질문 3가지를 내용으로 서면 인터뷰를 요청했다. 따라서 후보자들이 출마 결심을 하게 된 이유와 후보자들의 정치성향 등을 들어보고 우리 고장에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자들에 대해 독자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출마의 변)
주위 분들의 권유가 너무도 컸다. 지난 5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쉬운 점도 많았다. 지역의  좀 더 나은 봉사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예비출마예상자로서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지난 5대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지역여성들은 몰론 지역의 구석구석에 무엇이 필요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있다. 당선된다면 지역의 부족한 것을 꼭 채워 넣고 싶다.

▶만일 공천제가 폐지되어도 출마를 강행하는지?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계획이다.

프로필-
●이름 : 김순분
●생년월일 : 54년 2월 6일생
●주소 :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경포로 1417-3
●출신학교 : 월막초등학교, 검정고시
●경력 : 개진면새마을부녀회장, 고령군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 명예사회복지사,
   제5대 고령군의회 의원
●가족 : 남편 김경희 씨와 사이에 1남2녀
●취미 :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