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내년 전국지방선거를 위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신인인물들을 만나서 선거 출마예상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를 게재한다. 본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예상출마자들의 폭넓은 정보를 전달, 출마자 선택에 변별력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신인후보자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실시한 서면 인터뷰는 공통질문 3가지를 내용으로 서면 인터뷰를 요청했다. 따라서 후보자들이 출마 결심을 하게 된 이유와 후보자들의 정치성향 등을 들어보고 우리 고장에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자들에 대해 독자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출마의 변)
지역 발전과 봉사를 위해 주위로부터 적극적인 추전을 받았고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예비출마예상자로서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한결같은 겸손한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하는 것만이 지역민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사업가 출신으로 지역을 위해 넓은 시야를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만일 공천제가 폐지되어도 출마를 강행하는지?
물론 끝까지 완주할 계획이다.

프로필
●이름 : 백송학(산서지역 군의원 예비출마자)
●생년월일 : 1954년 3월20일생
●주소 : 경북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 298-29번지
●출신학교 : 안림초등학교 18회, 고령중학교 19회
●경력 : 전 고령중 19회 동창회장, 전 전기공사협의회 회장,
            전 고령경찰서 자문위원, 수원백씨고령군백우회 회장, 
            고령경찰서발전위원회 부회장,
●가족 : 부인 이선화 씨와 사이에 1남
●취미 :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