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중학교(교장 최병국)는 지난 9월 13일 고령지역 소규모학교 교육혁신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대가야 숨결 속에서 플로킹’과 우곡중‘사제동행 문화예술 체험’을 실시했다.
대가야 숨결 속에서 플로킹은 우곡중을 비롯해 고령 지역의 소규모 중학교(고령중개진분교장, 성산중, 쌍림중)가 모여 대가야 회천로를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후 시간은 우곡중학교 사제동행 대가야 문화예술 체험으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이중섭 레플리카전과 대가야 시네마에서 영화를 ‘안녕, 할부지’를 관람했다.  
최병국 교장은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력 강화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사제동행 문화예술 체험으로 대가야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하고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었다. 학생들과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고령에 대한 문화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