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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새마을운동 꽃이 피다(2010년~2013년)새마을 운동, 세계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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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8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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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고 지구촌의 수많은 개발도상국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우리 국민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보여준 도전과 성취의 역사가 지난 6월 18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인류의 중요한 자산으로 남게 됐다. 이러한 새마을운동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본지는 이 노정을 5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주>

   
 
고령 새마을운동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신바람나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1세기 새마을운동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가면서 공감대를 확보하고,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에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시대상황에 맞게 Green 고령, Smart 고령, Happy 고령,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그린 고령(녹색새마을운동)은 녹색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인식 확산을 통한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녹색 생활화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 재활용운동은 매년 헌옷, 폐지, 고철을 약 35톤 정도 수거 판매하고 있으며, 폐농약병 모으기는 201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첫해는 2톤에서 올해는 4톤이상을 수거해 농민들의 폐농약병수거에 대한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해 고령군과 연계해 폐농약병 수거함을 마을별로 1개씩 총 150여개를 설치해 효율적인 폐농약병 수거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활용품 판매금은 새마을 운동추진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
환경정화활동으로 도로변 및 하천변 풀베기, 꽃길조성, 월 1회씩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 에너지절약캠페인, 녹색생활화 교육, 웰빙환경안내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스마트 고령(나라품격높이기 운동)은 더 큰 대한민국을 지향해 나라와 고령 그리고 군민의 문화, 경제수준에 맞는 글로벌 스탠다드 실천, 외국인 편견 의식 불식 시키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법질서와 에티켓 지키기, 배려.칭찬.친절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여 품격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고령군민 독서생활화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피서지 이동도서관을 운영,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쌍림 신촌숲유원지에서 1,500권의 도서를 비치, 600여 명의 피서객들이 대출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일간 운영하여 더 많은 도서가 대출됐다.
2011~2012년도는 신촌숲 하천정비사업으로 대가야테마관광지내에서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많은 피서객들의 호응이 있었다.
고령군민독서경진대회를 통해 7~9월 원고 접수를 받아 심사 후 우수독후감에 대해 60~70명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BS120【Bood Start 120 - 1년에 20권 책읽기】운동의 일환으로 고령군민 한 책읽기, 기존문고도서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민 한 책읽기 운동은 2007년부터 시작해 1년에 1권씩 고령군민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시간을 파는 상점’도서가 선정됐다.
2011년도 추진한 나를 발견하는 문학체험은 고령공공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와 연계해 6개월간 매주 2시간씩, 새마을회의실에서 운영됐다. 소설.시와 수필 감상, 영화 감상, 신문 비판적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 졌다.
셋째, 해피 고령(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로 매년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등 1가구당 100만원 상당의 집을 고쳐주고 있다.
사랑의 김장담가주기는 매년 배추 1,000포기를 4일간 130여 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어려운이웃 300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누어 주어 추운 겨울  반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저소득 독거노인 식사배달은 4년간(2009~2012) 추진한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60분에게 매달 2회씩
   
 
(첫째.셋째 목요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국과 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고 새마을지도자가 해당 읍.면의 각 가정에 직접 드렸다.
사랑의 쌀나누기는 20kg드리 150포대를 모아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 이주여성 한국전통 음식만들기 년 4회, 독거노인사랑잇기, 재난재해복구활동, 대가야체험축제 자원봉사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새마을지도자 역량과 조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고령군새마을회 이사 구성, 읍.면 순회간담회, 회장.총무 직무교육, 문학기행, 새마을의 날 기념식, 새마을활성화 단합대회, 새마을지도자 대회, 우수 새마을지도자 해외연수(2012~)등 자체행사와 중앙회 및 도에서 주관하는 새마을중앙교육, 도민선진화교육,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결의대회 등에 참석하고 있다.
차별화된 사업으로 2011년에는 고령새마을운동의 40여년 발자취가 담긴 40주년 기념 사진첩 “고령새마을의 꽃이 피다”를 발간해 한 눈에 새마을운동의 지난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매년4월 22일이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로 제정되어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축하하기 위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읍.면 순회간담회를 통해 조직의 활성화와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
새마을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자립을 위해 새마을사과농장을 덕곡면 백리 소재 19,834㎡(6천평)을 운영했다. 한 해 총 동원 인원 1,280여 명에 달했고, 8천여 만원의 순수익을 내어 군읍.면 새마을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13년에는 회원수첩 400부 제작.배부해 소속감을 부여했다.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새마을청소년동아리(3개학교-고령중, 고령고, 대가야고)운영으로 학교 내 봉사와 나눔 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과제로 글로벌새마을운동을 통해 빈곤극복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저개발국가에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방법을 적극 보급하여 지구촌의 평화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대한민국과 고령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군민이 새마을운동에 좀 더 편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과 고령군이 필요로 하는 사업발굴과 새로운 비전 제시가 요구된다.
고령군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새마을지도자가 돼 마을과 지역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령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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