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은 6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고령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현안을 파악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고령소방서를 방문했다.
강철수 본부장은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인 다산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확인하고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산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소방서를 방문해 지역현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소방행정자문단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진 후, 소방서 주요간부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소방서 당면현안 업무보고 및 업무 추진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 본부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재난 예방활동을 통한 소방위상의 확립을 위해 조직 구성원간의 열린 토론과 의견교환 등 소통하는 조직으로 변모를 해 줄 것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맡은바 소방업무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