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휴가철을 맞아 고령군을 찾아오는 많은 휴양객들이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 곳곳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7일 토요일은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내 공연장에서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한 ‘관광객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 대가야테마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5백여 명이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에는 신촌유원지에서 우륵밴드와 대가야통기타 동호회원들이 ‘휴양객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또, 10일부터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에서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와 대가야통기타 동호회원들이 ‘한여름의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향후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에서는 모듬내 코스모스길, 왕가팬션 등에서 휴양객을 위해 소규모 공연을 열어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