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겨냥한, 의령 ‘소바’, 전주 ‘비빔밥’, 춘천‘닭갈비’, 진주 ‘냉면’ 등과 같이‘고령’하면 떠오르는 메뉴 개발에 집중 투자할 때다”
‘고령군 대표음식(메뉴) 개발을 위한 전국요리 경연대회‘를 6월 24일 고령군청 구내식당에서 총 상금 2천만원을 걸고 개최해 전국 요리사(세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리를 포함한 대표음식(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특색 있는 맛과 멋을 가진 음식을 새롭게 발굴, 관광사업 활성화는 물론 먹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경연내용은 고령군과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1만원 내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국·탕·찌개·볶음·찜·전골·면 요리 등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단품메뉴와 이와 어울리는 반찬, 후식을 3~5가지 곁들인 한 상 메뉴다.
참여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중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차 서류·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16개 팀을 선정, 6월 24일 2개조로 나눠 8개 팀씩 경연하게 된다.
경연대회 총 상금은 2천만원으로 대상 1팀 1천만원, 최우수상 2팀 각 2백만원, 우수상 3팀은 각 1백만원, 장려상 10팀은 각 3십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