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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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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8  1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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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연일 무더위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내 지역에도 폭염피해 예방수칙과 자세한 홍보와 안내가 필요한 것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노인계층과 만성질환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 계층의 적절한 보호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집중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것으로 문제를 지적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피해는 전국적으로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폭염질병으로 열탈진, 일사병, 온열질환자 등 일부는 목숨까지도 잃는 경우도 생겨나면서 해마다 피해는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서의 인명피해가 집중되고 있는데, 관할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더구나 폭염 피해 환자의 70% 이상이 농촌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실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폭염환자 및 폭염으로 사망하는 노인계층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전남 화순과 경북 안동에서도 60~70대 어르신들이 밭일을 하는 과정에서 숨진 채로 발견 되는 등 갈수록 폭염관련 피해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농축산농가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가축들의 집단폐사, 질병 등 관계당국의 적절한 대응시스템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가 겹치면서 정부와 지자체도 나름대로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지만, 폭염시에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개인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또한 저소득층의 상당수는 폭염취약계층과 겹치는 사례가 허다하다.
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거주지 주변의 쉼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정작 필요한 계층에 제때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폭염피해 비상체제도 형식적으로 가동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지자체에서도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특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지역별로 복지사들이 관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독거노인들에 대해서는 잦은 현장방문을 통해 집중관리가 절실하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노인층은 폭염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현황 및 위치정보, 폭염피해 예방수칙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안내와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할 때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것, 또한 지자체의 책무 중의 하나이다.
군민들도 무리한 야외행사를 줄이고 스스로의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기상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더불어 이웃과의 잦은 왕래와 안부 등 훈훈한 인정이 더욱 필요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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