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성산 새마을협의회 깨끗한 농촌만들기
운수·성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각 마을에서 일제히 수거된 비료포대, 폐농약병, 영양제병 등을 분리작업을 회원들이 새마을 재활용품집하장에서 각각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운수면 관내 15개리에서 수거된 비료포대, 영양제병 등을 수거한 5톤 정도를 재활용품집하장 수집보관 창고에서 완전한 분리작업 후 공동집하장으로 보내고 재활용품보관, 일반쓰레기를 분류해 수거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규용·박춘숙 회장은 “비료포대, 영양제병, 폐농약병 등 분리수거 작업을 통해 깨끗한 운수면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승욱 면장은“영농철 바쁜시기에도 불구하고 폐농약병 분리수거작업에 많이 참여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산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료포대·영양제병 모으기, 폐농약병 모으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17개리에서 수거된 비료포대, 영양제병 등을 수거한 5톤 정도를 재활용품집하장 수집보관 창고에서 완전한 분리작업 후 품목별 공동집하장으로 보내도록 준비했다.
이인곤·임순자 회장은 “성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등을 통해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동호 면장은 “남·여 새마을지도자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산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격려 했다.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자원재활용으로 탄소 중립 실현
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대가야읍모산골공영주차장에서 생명운동 실천을 위한 ‘영농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밭과 들에 방치되고 버려지는 영농 폐자원을 일년 동안 읍면단위로 새마을남여지도자들(군협의회장 곽재윤, 군부녀회장 김영자)이 수거하고, 선별작업을 거쳐 당일 군단위 수집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비료포대와 폐영양제병 두 품목으로 총30여톤을 수집했으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중규 회장은 “각 농가에서 사용한 영농 폐자원들이 버려지거나 방치 되지 않고 자원으로 모아 주셔서 농민들과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수익금으로 새마을활성화는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