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중학교(교장 장원석)는 지난 달 15일 기존의 이론중심의 진로교육을 벗어나 능동적이고 체험위주의 진로교육을 통해 협동심 향상과 자신감 상승, 자기이해 증진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갖게 하고자  ‘토요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진로교육의 기회가 전무하며, 학교활동에 소극적인 부적응 학생을 위해 성취동기 부여 및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미래진로에 대한 확신의 기회를 제공받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및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실시됐다.
또, 자아존중감 확립과 평소 수줍음 많은 농촌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신감 형성, 직업인의 역할 이해부터 실제 업무를 수행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