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지난 11월 24일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이 함께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에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진 발생에 대비한 사전 대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히 대피 장소로 대피했다.
 

이 훈련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이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실제 상황에 좀 더 신속히 대비할 수 있으며, 안전과 생명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훈련에 참여한 개진초 학생들은 “지진이 발생하는 장면과 지진피해상황을 영상으로만 봐 왔는데, 오늘 비상 상황을 가정해서 해보니 나중에도 지진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훈련 기회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