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교육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4회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문화의집 간판 제작하기‘청소년이 청소년을 그리다’라는 캐치프레이저를 내걸었다.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문화누리 복합시설 내에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릴 수 있는 간판 부착에 대한 제안에 공감, 진행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소재 나무를 활용한 간판 제작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청소년이 제안한 과제를 청소년 스스로 참여해 해결하면,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그들의 소속감이 향상되고, 나아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나갈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연간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내년에도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홍보활동 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주영 운영대표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좋은 의견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이 자연스럽게 홍보되고 그것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이 더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