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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부족 심각 ‘대책 필요’매년 노임단가 상승과 일손부족의 악순환
정선아 시민기자  |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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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3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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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 낫질 양파 모종심기가 한창인 양파 밭의 모습이다. 한눈에 봐도 일손 부족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새벽 6시 30분부터 작업을 시작해 8시에 아침식사, 12시 점심식사, 오후 5시면 작업이 끝나지만 인력난이 너무 심각해 농사짓기가 힘들다는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한 농민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의 입국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지금 현재도 문제이지만 양파 수확철에 제때 수확이 안돼 작물 피해까지 나타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일손 부족은 수확철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농가들의 일손 구하기 경쟁이 심해지면서 웃돈을 얹어 일꾼을 빼가는 사례까지 속출하고 있다. 중개업체 수수료와 식대 등을 고려하면, 인건비가 한 명당 15만원 안팎까지 올랐다고 한다. 그런데도,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자원봉사와 공공근로 등 대체 인력이 확보되지 않는 한 수확철 인력난은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으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내 최고의 면적을 자랑하는 고령군 양파농가 등의 농촌 일손 부족을 메우기 위해 고령군은 2021년에 군 공무원을 대거 투입해 일손부족의 아픔을 함께 하며 농가시름을 덜기도 했으며,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해 등에만 투입되는 군 병력 지원을 이끌어 내 50사단 성주고령대대 장병들의 도움도 함께 받으며,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끝 모르게 치솟고 있는 노임단가와 일손부족의 악순환이 농가절벽으로 닥쳐오고 있어 대책마련의 농민 목소리가 높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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