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중학교(교장 이미애)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본교의 아름다운 등굣길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제작한 캠페인 문구를 들고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 구호를 외쳤다. 
또 금연 다짐을 위한 패널에 얼굴을 내밀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흡연 예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사용된 패널은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급식실 복도에 상시 전시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했다.
점심시간에는 학교 쉼터 정자에서 지문을 찍어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지문 트리를 만드는 행사를 진행해 스스로 의지를 다지게 했다. 또 흡연 및 금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흡연 예방 사행시 짓기 활동을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해 우수자 30명 선정 후 상품을 시상했다.
이미애 교장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평생 흡연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교내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