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지난 7월 23일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 23개 시·군 대항전으로 열렸으며,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각 연령별 및 급수별로 나눠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이틀 간 경기가 치러졌으며, 군부에서 고령군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결과 군부 종합우승 고령군, 종합준우승 울진군이 차지했다.
이강하 협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볼 수 있었다. 우승과 동시에 고령군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배드민턴협회는 지난 6월 포항에서 개최된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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