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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용자, 화재사고 급증 ‘주의요구’최근 3년간 도내 캠핑 화재건수 총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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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27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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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에서 최근 3년 사이 캠핑 이용자가 2016년 310만 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0년에는 534만 명으로 1.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족이 증가한 만큼 캠핑 중 발생한 화재건수도 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총 26건으로 2020년 6건, 2021년에는 9건, 2022년 상반기 1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22일 오후 10시 50분경 청도의 한 캠핑장에서 부탄캔 파열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로 30대 A씨 등 3명이 1~2도의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행했다.
또 옆 텐트에 있던 어린이 한 명이 놀라 넘어지면서 화로에 다리를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사고는 해마다 백 건이 넘으며, 이로 인한 인명 피해도 30여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2월 안동의 한 캠핑장 텐트 내에서는 난로에 연료를 채우던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13건), 전기적 요인(7건), 기타(6건) 순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캠핑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캠핑장에서는 주변의 시설 배치나, 소화 기구의 위치, 안전수칙 등을 숙지해야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해 과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 밀폐된 텐트에서 숯이나 가스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가 발생해 질식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출입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
고령군 관내에도 군이 직접 운영하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펜션 및 캠핑장, 대가야생활촌 한기촌, 민간이 운영하는 부례관광지 바이크텔, 카라반 및 캠핑장 등 휴가철을 맞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군에서도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상대로 캠핑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관련한 캠페인 및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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