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곡초등학교(교장 김일환)은 5월 25일에서 27일까지(2박 3일) 제주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6학년 학생 18명은 2박 3일간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학교에서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주상절리, 천제연 폭포, 이호테우 해변, 아쿠아플라넷, 잠수함 체험, 성산일출봉, 스누피 가든, 제주 브릭 캠퍼스를 돌아보며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멋진 자연 경관을 즐기며 문화를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간의 체험학습을 통해 가족이 아닌 친구들과 밤을 보내기도 하고 함께 이동하고 견학하면서 단체 생활의 의의를 다시 되돌아보고 추억도 많이 만들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비행기를 타기 전에는 무서울 것 같았는데 실제 타보니 너무 신났어요.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생물들을 살펴보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환 교장은 “제주도 탐방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도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박곡초에서 큰 꿈을 키우며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