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는 지난 5일 대가야 체험 축제에서‘아이들에게 웃음 전하기’라는 자체 행사명으로 학교폭력·아동학대·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여성청소년계에서 자체 배너·피켓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해, 대가야고등학교 경찰동아리‘폴리’와 행사장 일대를 피켓 순찰 시행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동반한 방문객들에게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손 선풍기·에코백 300여 개를 제작 배부하며 많은 가족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였다. 
 

김순태 고령경찰서장은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아동·청소년들에게 3년만에 열리는 대가야 축제가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안전관리와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