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신문
오피니언기고
별을 본 사람
김 태 호 수필가 (전)고령교육장  |  webmaster@goryeo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12  15:00: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미국에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군인이었다. 남편은 전쟁 중에 사막 근처의 육군훈련소에 배속됐다. 그녀 역시 사막 근처의 오두막집에 살았다. 
그 곳은 섭씨 46도의 무더위로 견디기 어려웠다. 바람에 날리는 모래가 음식에 섞이기 일쑤였다. 그녀는 몹시 괴로웠다. 이웃 사람이라곤 멕시코 사람과 인디언뿐이라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았다. 
그녀는 부모님께 편지로 이렇게 호소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음으로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런 곳 보다는 차라리 형무소가 낫겠습니다.”
편지를 받아 본 아버지는 단 두 줄의 회답을 보내왔다. 
“두 사나이가 형무소에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한 사람은 흙탕을, 다른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다.”
이 두 줄의 글이 그녀를 작가로 만드는 주춧돌이 됐다고 한다. 그 후로 그녀는 현재의 상태에서 항상 좋은 것만을 찾았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그 곳에서 그녀는 반짝이는 별을 찾았고, 그것을 소재로 쓴 소설이 대박이 난 <<빛나는 성벽>>이었다. 그 녀가 바로 영국의 여류 소설가 델마 톰슨이다. 그녀는 유명 작가가 된 후에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자신이 만든 감옥의 창을 통해서 내 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위의 이야기에서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도 긍정적이고 맑은 눈으로 바라본다면, 사막속의 진주라도 캘 수 있는 지혜가 생겨날 것이니까요. 

<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 태 호 수필가 (전)고령교육장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정미생고령군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2
고령군 인구 30,428명… ‘발등에 불’
3
인구절벽, 이제는 갈 곳이 없다    
4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
5
고령시외버스정류장, 공공디자인으로 새옷입는다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4길 6 (우)40137  |  대표전화 : 054)955-9111  |  팩스 : 054)955-911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북 다 1008  |  발행인 : 김명숙  |  편집인 : 김명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숙
Copyright 2011 고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o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