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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음악 발전 도모에 최선을...”(사)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김영철 단장
조용호  |  boo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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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4  12: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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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커서 사회인이 됐을 때 다시한번 아이들을 불러 모아 연주회를 갖는 것이 나의 꿈이다”고 말하는 (사)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김영철(59, 고령읍 연조리, 사진) 단장.
2010년 7월 창단돼 그동안 5회의 연주회를 가져온 (사)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사)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 김동인 이사장과 김영철 단장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창단돼 이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 50여명에 이르는 단원의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특히 이들의 노력으로 현재 단원들은 다양한 악기, 레슨 등을 전액 무료로 수업을 받고 있으며 또 지난해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그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 단장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한 부분”이라며 “학생들이 클래식과 같은 아름다운 음악을 많이 접하고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도록 하는 것이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고령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올해부터는 대가야관악단과 함께 합동 연주회를 갖는 등 다양한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 양로원,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작은 연주회도 가질 계획”이라며 “평소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가 연주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단장은 “고령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순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육성해 고령지역의 음악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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