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청년회의소(회장 김두진)는 지난 24일 가얏고마을에서 ‘창립 제45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성원환 군의장, 각 기관단체장, 고령청년회의소, 고령JC특우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 및 JC가족 소개를 시작으로 특별표창시상식, 신임회장단 입장, 임원선거, 휘장 및 정기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행동하는 지성과 열정으로 도약하는 고령JC’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회장단에는 김두진 회장을 중심으로 김현수 상임부회장, 이준엽 내무부회장, 김춘수 외무부회장, 최종태·성동욱 감사가 고령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정수환 이임회장은 “고령JC는 훌륭한 선배들이 있었기에 더욱 성장하는 단체가 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직전회장으로서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김두진 신임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해주신 모든 내·외 귀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년 고령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소통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JC는 만 20세 이상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개인능력개발, 국제경험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기회를 제공 및 실천하는 순수민간차원의 범세계적 지도개발 단체이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내일의 지도자를 배양하며, 세계회원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평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